"무당과 잘 맞는 사주" 김고은, 배우 안됐으면 신의 기를 가졌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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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과 잘 맞는 사주" 김고은, 배우 안됐으면 신의 기를 가졌을 것

사진=나남뉴스사진=나남뉴스

배우 김고은의 활약으로 영화 '파묘'가 흥행몰이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실제 무속인이 "김고은과 무당이란 직업이 잘 맞는다"고 사주를 풀이해 눈길을 끌었다. 

영화 '파묘'에서 김고은은 무당 이화림으로 분해 열연을 보여줬다. 이를 두고 실제 무속인들은 무당으로 변신한 김고은에 관심을 가지며, 그에 대한 사주풀이를 영상에 담아 유튜브 등에 업로드했다.

유튜브 채널 '용하다닷컴'의  무속인 A씨는 김고은을 두고 "그녀는 화려한 꽃으로 살 운명"이라고 설명하며 "많은 행운을 가졌고, 몸에 많은 캐릭터를 갖고 있다. 광신을 갖고 살 운명"이라고 덧붙였다.

무속인 A씨는 "김고은은 드라마 '도깨비'에서도 저승을 오가는 역할을 맡았다"며 "그런 역할과 꼭 맞는 사람"이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이번에 무당 역을 선택한 것도 정말 잘한 일"이라고 전했다.

사진=김고은 인스타그램사진=김고은 인스타그램

다른 무속인 B씨 역시 자신의 개인 유튜브 채널에 김고은의 사주와 관련된 영상을 업로드했다. B씨는 "(김고은은) 타고 나길 연기력이 있는 사람"이라며 "연예인이 안 됐으면 신의 기를 가질 수밖에 없는 사주"라고 풀이했다.

그는 "(김고은이)여리여리하고 소녀 같은 모습이지만, 속에는 50년 된 능숙한 연기력이 있는 사람이다"라며 "그러다 보니까 연기로 (무속인의) 내면적인 것들을 표출할 수 있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파묘'의 개봉 4일 만에 200만 관객수를 돌파했다. 파묘는 지난 22일 개봉된 첫 날 30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입소문을 타고 국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는 2024년 최고 흥행작인 '서울의 봄'(누적관객수 1312만명)이 개봉 6일 만에 200만명을 돌파한 것과 비교했을 때 2일 빠른 속도다.

현재 추이를 살폈을 때 300만 관객 동원까지는 거뜬 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살굿 장면 꼭 공연 보는 듯 했다

사진=김고은 인스타그램사진=김고은 인스타그램

김고은은 한 인터뷰를 통해  "장재현 감독이 오컬트 장르로 팬덤이 두터워 영화에 대한 기대감도 한몫 한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극중에서 무당 '화림'으로 분해 열연을 펼친 김고은은 “시나리오를 보고 (풍수지리와 무속신앙) 소재의 이야기를 쓰기 위해서 깊게 공부한 느낌이 들었다. 감독님이 몇 년에 걸쳐 자료조사를 하고 공부를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그것이 영화에 잘 담긴 것 같다”고 전했다.

신들린 연기로 많은 호평을 받고 있는 대살굿 장면에 대해서는  “대살굿 장면이 이 영화의 하이라이트라고 생각하지 않았다”며 “그보다는 이 인물이 얼마나 프로페셔널한지 관객에게 믿음을 심어주는 장면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관객들이 화림을 믿고 따라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게끔 초반에 큰 굿 장면을 넣었다고 봤다. (무당 연기를 위해) 정말 영상을 많이 봤다. 실제로 보러 다니기도 했다. 근데 대살굿은 너무 터프한 굿이라서 잘 안한다고 하더라. 그래서 대살굿 장면은 실제로 보진 못했다.”고 덧붙였다.

최민식은 대살굿 장면을 두고 "꼭 공연을 보는 것 같았다. 기승전결이 있고, 카타르시스도 있다"라며 퍼포먼스와 스케일에 대해 느낀 놀라움을 표현했다. 후에도 관객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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