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 폭발' BTS 뷔, 노 메이크업 컨셉포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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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 폭발' BTS 뷔, 노 메이크업 컨셉포토 공개

방탄소년단 뷔가 첫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 발매에 앞서 컨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11일 0시(이하 한국시간) 방탄소년단 공식 SNS에 '레이오버' 컨셉트 포토가 총 23장이 업로드됐다. 메이크업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촬영된 사진도 포함돼 있으며 여러 일상적인 공간에서의 뷔의 모습이 담겼다. 그간 볼 수 없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진마다 클로즈업부터 흑백까지 다양한 무드와 각도에서 뷔를 담았다. 무대 위 화려한 모습이 아닌 자연스럽고 담백한 분위기의 뷔를 만날 수 있다. 

 

선공개곡 2개 음원 발표...뮤비까지 공개

뷔는 이날 오후 1시 '레이오버' 선공개곡 '러브 미 어게인(Love Me Again)' '레이니 데이즈(Rainy Days)' 음원을 발표했다. 같은 시간 '레이니 데이스' 뮤직비디오도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얼터너티브(Alternative) 팝 R&B 장르의 '레이니 데이스'는 빈티지하고 이색적인 퍼커션 소리와 현대적인 드럼 사운드가 조화를 이뤄 독특한 분위기를 풍긴다. 일상 속 다양한 백색소음이 뷔의 목소리와 어우러져 곡의 감수성을 끌어올린다.

'레이니 데이스' 뮤직비디오는 홀로 평범한 하루를 보내는 뷔의 모습을 담았다. 곡의 정서에 따라 차분하고 정적인 분위기로 연출됐다. 잠에서 깬 순간부터 식사를 준비하고, 작업에 몰두하다가 또다시 무료한 듯 낮잠에 빠지는 일상의 순간이 그려진다.

이날 선공개된 또 다른 수록곡 '러브 미 어게인'은 R&B 장르다. 1970년대 솔 사운드(Soul Sound)가 중심을 잡고, 가스펠과 재즈도 가미돼 포근하고 풍성한 느낌을 선사한다. 특히, 뷔 보컬의 부드러우면서도 독특한 리듬감이 부각된다.

이미지 출처 = 하이브 제공이미지 출처 = 하이브 제공

뷔는 음원 공개에 앞서 지난 10일 '러브 미 어게인' 뮤직비디오를 먼저 선보였다. 스페인 마요르카의 한 동굴에서 촬영된 이 뮤직비디오는 음악과 뷔의 목소리에 가장 집중해 마치 라이브 공연을 보는 듯한 연출을 선보였다. '러브 미 어게인' 뮤직비디오는 이날 정오 기준 조회수 2000만 건을 넘었다. 공개 직후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민희진 "뷔의 화려함 보다는 담백함에 초점 맞추고 싶었다"

뷔의 이번 앨범 제작 전반을 진두지휘한 어도어(ADOR) 민희진 총괄 프로듀서는 "곡의 전체 분위기를 뷔의 화려함보다는 그 이면의 담백함에 초점을 맞추고 싶었다. 특히 내가 뷔에게 제안하고 싶었던 음악 스타일이 있었다. 그것을 바탕으로 그의 음색과 스타일을 고려해 지금의 트랙리스트를 만들어 들려줬는데, 단번에 의견이 일치했다"라고 전했다.

민 프로듀서는 자신이 제작한 신드롬 걸그룹 '뉴진스'도 음악의 본질에 충실한 프로듀싱으로 호평을 들었다. 그녀는 "'레이니 데이스'는 앨범의 인트로 격인 곡으로, 담백하면서도 먹먹한 뷔의 보컬과 비주얼이 인상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뷔의 첫 솔로 앨범 '레이오버'는 오는 9월8일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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