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이 10월 15일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을 위해 ‘옛 투 컴 인 부산’ 콘서트 장소를 기장군 일광 특설무대에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으로 변경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목적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보다 즐겁고 원활한 관람 환경을 만들기 위해 장소를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2030 부산세계엑스포 홍보대사를 맡은 방탄소년단이 월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는 조건으로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장소 변경으로 인해 기존 10만명이 예상했던 시청자 수 조정이 불가피해졌다. 이에 소속사는 추후 자세한 사항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