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사업가 죽인 뒤 불태워...' 필리핀 악마경찰 재판결과 공개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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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7 16:30
한국인 사업가를 납치한 뒤 살해하고, 시신까지 화장시키는 등 필리핀 경찰의 엽기적인 범행이 6일(현지시간) 6년만에 무기징역(1심)을 선고받았다. 경찰청 마약단속국(PNP AIDG) 소속의 경찰관이었던 산타 이사벨과 국가수사청(NBI) 정보원이던 제리 옴랑 등은 2016년, 한인 사업가 지익주씨(당시 53세)를 10월 18일 가정부와 함께 자택에서 납치했다. ▼자세한 내용은 기사 원문 참조▼ https://www.nanamcom.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22 수사결과에 따르면 경찰들은 지씨를 자신들의 차량에 강제로 탑승하게 한 뒤, 경찰청 마약 단속국 주차장으로 데려가 목을 조른 뒤 살해한 것으로 드러났다. 다음날인 10월 19일 오전 11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