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 CEO' 임미숙, ♥김학래 '생일 선물'로 슈퍼카 선물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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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CEO' 임미숙, ♥김학래 '생일 선물'로 슈퍼카 선물한 이유


사진=나남뉴스사진=나남뉴스

최근에 방송된 tvN의 '프리한 닥터'에서 김학래는 임미숙이 선물로 준 P사의 고급 스포츠카를 소개했다.

김학래는 "누가 개그맨이라고 이런 차를 못 타보나?"라며 농담을 하였고, "엔진 소리를 들을 때마다 심장이 뛴다. 그리고 이 차는 어떤 면에서는 나에게 심리적 치유제 같다"고 말했다.

임미숙은 이어 "60세가 되면서부터 남편에게 외제차를 선물하기 시작했다. 그때 남편이 나에게 '내가 얼마나 오래 살 수 있을지 모른다. 이 차를 타고 싶다'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오상진은 이에 대해 김학래에게 "그 차를 선물로 받았을 때 어떤 기분이었나요?"라고 물었고,  김학래는 "그것은 내 꿈의 차였다. 젊은 날에는 가격 때문에 절대 그런 차를 살 수 없다고 생각했다"라며 "해외에서는 백발의 사람들이 컨버터블 차를 타는 걸 보곤 했는데, 그래서 그런 차를 타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임미숙은 "나도 환갑을 맞이해서 같은 브랜드의 차를 선물받았는데, 그 차를 할부로 구매한 것이 너무 아쉬웠다"라고 말하며 김학래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김학래, 외도·도박·60억 빚 인정…"아내에 각서만 119통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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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학래가 과거의 도박, 외도, 그리고 빚에 대한 문제로 인해 아내인 코미디언 임미숙을 괴롭혔던 사실을 공개했다.

지난 16일에 방송된 TV조선의 '퍼펙트라이프'에서 김학래는 아내 임미숙에게 향한 유감스러운 심정을 털어냈다.

그는 "도박, 외도, 그리고 돈 문제, 세 가지로 임미숙을 상처 주었다. 포커를 친 친구들과 함께, 여성 문제에 빠져있었다. 이 모든 것을 인정하였고, 임미숙에게 사과문을 작성하며, 집의 소유권도 그에게 넘겼다"고 고백했다.

현영이 "외도도 있었나요? 그럴 수 없다"고 질문했을 때, 김학래는 "이제 생각해보면 임미숙이 다른 여성들보다 더 좋았다"라며 감사함을 표현했다.

지금까지 작성한 사과문이 119장에 이른다는 질문에 대해 그는 "사과문을 작성하는 것이 중독처럼 느껴진다. 잘못을 저지른 후에 사과문을 작성하면 그 문제가 종결되고 마음이 편해진다. 

이전에 느껴졌던 차가움이 사라지고 용서를 받는 느낌이다"라고 답했다.

김학래는 2020년에 방송된 프로그램에서도 과거의 외도, 도박, 돈 문제 등을 인정했다. 특히 사업 실패와 그로 인한 보증금 문제로 50억 ~ 60억 원의 빚을 짊어지게 됐다고 했다.

이에 임미숙은 "매일 도박을 하고 외도를 저질러서 남편 때문에 공황장애가 생겼다. 30년 동안 해외여행도 갈 수 없었다"라고 고백했다.

과거에 김학래는 연속적인 사업 실패와 보증금 문제로 인해 약 100억 원의 빚을 짊어지게 되었지만, 그 후 19년 동안 꾸준히 일하여 빚을 모두 갚아냈다.

과거에 어느 예능 프로그램에서 그는 "우리가 처음으로 중국 요리를 냉동식품으로 만들었다"며 "찹쌀탕수육, 누룽지탕 등이 베스트셀러가 되어 현재 연간 매출이 100억 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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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nanamcom.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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