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리그' 박항서, '골때녀' 감독 거절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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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리그' 박항서, '골때녀' 감독 거절한 이유

사진=나남뉴스사진=나남뉴스

'강심장 리그'에 출연한 전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박항서가 '골 때리는 그녀들' 프로그램의 감독 제안에 대해 언급했다.

6일에 방송된 SBS의 '강심장 리그'에서 박항서의 대화가 공개되었다.

이날 방송에서 강호동은 박항서 감독이 5년 4개월 동안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을 이끌며 국가에 큰 영향을 끼쳤다며, "2021년에 베트남 정부가 한국어를 첫 번째 외국어로 선정한 것은 박항서 감독님의 공헌덕분"이라고 강조하며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승기는 박항서에게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감독의 제안을 받는다면 그것을 고려해 볼 것인지 물었다. 이에 박항서는 "이미 그 제안을 받았고, 거절했다"라고 밝혀 주목을 받았다. 

그는 "예능에 익숙하지 않고, 현재 '골 때리는 그녀들'을 이끄는 오범석과 백지훈 감독과 나이 차이가 많이 난다. 그들은 제가 감독했을 때 선수였던 친구들"이라며 설명했다, 이로 인해 웃음이 터져나왔다.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을 떠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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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6일에 방송된 SBS의 신규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리그'에서 박항서 감독은 자신의 키 때문에 베트남 국가대표팀의 감독이 되었다고 고백했다.

300:1의 높은 경쟁률을 극복하고 베트남 남성의 평균 키인 165cm와 같은 키를 가진 박항서 감독은 자신의 선임을 겸손하게 설명했다. 이승기가 그의 재계약을 안했던 이유에 대해 질문하자, 박항서는 "재계약에 대한 결정은 반반이라고 본다"고 답했다.

그는 또한 "2017년에 대표팀을 맡아 선수들을 만났다. 처음에는 그들이 모두 오토바이를 타고 다녔다. 하지만 지금은 벤츠를 타고 다닌다. 이처럼 축구 환경이 크게 변화했다. 이 변화 속에서 선수들이 여전히 초심과 갈망을 유지할 수 있을지 의문이었다. 

지금은 변화를 줄 필요가 있다고 느끼게 되어 먼저 팀을 떠나겠다고 공지했다"라고 밝혔다.

김영철이 "그들이 감독님을 붙잡지 않았나요?"라고 물었을 때, 박항서는 "5년 동안 그곳에 있었기 때문에 변화가 필요했다. 그들은 아마도 변화를 기다렸을 것이다. 나는 적절한 시기에 잘 떠났다고 생각한다"라고 대답했다.

전직 종합격투기 선수이자 현재는 방송인인 김동현은 '집사부일체' 촬영 도중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 내 놀라운 인기를 목격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그는 "그가 가는 곳마다 도로가 막혔고, 멈추는 곳마다 사람들이 몰려와 마치 콘서트 현장 같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박항서 감독은 "조금 과장되었지만, 인기는 분명히 있습니다"라며 쑥스럽게 대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동현이 박항서 감독에게 "아직도 배가 고프신가요, 감독님?"이라고 물었을 때, 그는 “후배들이 현장에서 잘 하고 있는데 복귀는 옳은 선택이 아닌 것 같다. 제3국에서 제안이 오면 생각이 있다. 마지막으로 도전할 생각은 있다”라고 말했다.

박항서 감독은 2017년부터 5년 4개월 동안 베트남 국가대표팀의 감독을 맡았다. 그는 그 기간 동안 동남아시안 게임에서 우승하고, AFC U-23에서 준우승하는 등의 대단한 성과를 이루어냄으로써 베트남의 국민적 영웅으로 손꼽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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