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의사들 "소아과 의사 편에 서겠다" 지난 2월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입구에 걸린 현수막이 최근 눈길을 끈다. 현수막에는 서울대학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14명이 쓴 '환자, 보호자, 의료진에게 감사의 편지'라는 제목의 편지가 실렸다. 편지에서 의사들은 "가장 위대한 스승"이라고 부르는 어린이 환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보호자들과 한마음으로 아이들의 고통을 덜어주면서 행복과 절망의 진정한 의미를 깨달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소아과 분야의 위기가 극심한 상황에서도 아이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다음 세대의 간병인에게 지식을 전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자세한 내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