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수저' 장기하, 알고보니 '종로서적 창업주' 손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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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수저' 장기하, 알고보니 '종로서적 창업주' 손자였다

기사내용과 무관한 사진 = 이미지 나남뉴스기사내용과 무관한 사진 = 이미지 나남뉴스

'라디오스타' 가수 장기하가 종로서적 창업주의 손자라고 밝힌다. 

오는 7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정재형, 장기하, 카더가든, 비비가 출연하는 '좋은 노래 있으면 소개시켜줘' 특집으로 그려진다. 

이날 ‘S대 먹물 출신’인 장기하가 군대에서 어학병으로 활동하며 베스트셀러 작가로 출판계를 주름잡은 사연을 언급한다. 또한 ‘별일 없이 산다’가 국어 교과서에 실리고, 산문집에 적은 특정 브랜드 라면 사랑 덕에 라면과 컬래버레이션을 했던 에피소드로 공개한다. 뿐만 아니라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종로서적’ 창업주셨다”라며 알고 보니 ‘금수저’가 아닌 ‘책수저’인 집안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이미지 출처 = 장기하 인스타그램이미지 출처 = 장기하 인스타그램

한편 이날 장기하는 밴드 활동을 마무리하고 쉬고 있을 때 류승완 감독으로부터 영화 '밀수'의 음악 감독 제안을 받았다는 사연을 언급한다. 당시 너무 힘들어서 영화 음악을 다시는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류승완의 음악 노예가 돼 있다고 밝히며 시선을 모은다. 

장기하는 음악 노예로 힘들었지만, 뿌듯했던 일화가 있다며 "김혜수 선배님이 '자기라서 좋아요' 해줘서 신났다"라고 자랑했다. 그는 '밀수' 음악으로 지난해 '제44회 청룡영화상'에서 '음악상'을 받고, 트로피를 들고서 축하공연을 펼치게 되어 이날의 화제가 되길 기대했는데 박진영 때문에 속상했다면서 그 이유를 공개한다.

 

장기하 "최선을 다해 부르는데 이적 형이 아니라고 해"

이미지 출처 = 유튜브 채널 이미지 출처 =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한편 가수 장기하가 선배 가수 이적에게 무시 당한 사연을 공개했다. 

5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채널에는 '장기하 카더가든 EP.26 술 마시러 왔다가 충격 고백하고 간 건에 대하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두 사람이 친해진 계기에 대해 카더가든은 "같은 레이블에 있다가 합류하게 됐다. 장기하의 곡을 좋아했다. 유명한 사람과 친구하고 싶어서 덤볐다"고 말했다. 이에 장기하는 "저희 레이블에 혁오도 있고 여럿 있는데 유독 카더가든이 술을 좋아해서 둘이 있으면 심심함 틈이 없더라"고 말했다. 특히 카더가든은 "스트리머 중에 침착맨이라고 있는데 저희 두 사람의 관계를 속궁합처럼 술궁합이 잘 맞는다고 하더라"고 이야기 해 웃음을 안겼다.

일주일에 몇 번 정도 술을 마시냐는 질문에 카더가든은 "최소 세 번 정도 마신다"라고 했다. 장기하는 "저도 그렇다. 해 바뀌고 나서 오늘 촬을 대비해서 좀 안 마셨다. 그랬더니 카더가든이 '공연이냐'고 했다. 약간 그런 마음이 좀 들었다"고 고백했다.

한편 장기하는 가끔 노래방을 가냐는 질문에 "저는 최근에 노래방을 가면 '다행이다'를 한 번씩 부른다"고 했다.

장기하는 "이적 형 앞에서도 부른 적 있다"라며 "그런데 형은 '그거 아니야, 그거 아니야~'이런다. (이적은 나를) 창법이란게 없다고 무시한다. 적이 형이 보기에 저는 노래 못하는 사람이다. 저는 리스펙트 담아서 최선을 다해서 불렀어도"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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