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 닮은 꼴" 박서진, 여동생 과외 선생님에 모두 깜짝 놀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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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 닮은 꼴" 박서진, 여동생 과외 선생님에 모두 깜짝 놀란 이유

'장구의 신'' 가수 박서진이 동생 박효정의 검정고시 합격을 위해 특별한 과외 선생님을 모셔 화제가 되고 있다.  20일 방송된 KBS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에서는 박서진 동생이 사랑에 빠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개된 방송에서는 박서진이 동생을 위해 특별한 과외 선생님을 초빙했다. 그가 데려온 박효정의 과외 선생님은 그의 친한 형이었다. 미국의 명문대 일리노이 대학교를 졸업한 그는 배우 정해인을 닮은 외모로 단숨에 박효정의 마음을 빼앗았다. 

또 거기다 친절함과 다정함까지 겸비하고 있어 박효정은 급속도로 과외 선생님에게 호감을 느꼈다고. 선생님이 자신의 옆으로 가까이 오면 박효정은 긴장해서 땀까지 삐질삐질 흘렸다.

알고보니 오빠의 '고도의 전략'이었다? 

사진=박서진sns사진=박서진sns

스튜디오서 박효정의 모습을 지켜보던 은지원은 "괴외인지 소개팅인지 헷갈리고 있는 것 같다"며 웃었다. 과외를 끝마친 박효정은 이날 밤, 친구와 함께 통화를 하며 들뜬 마음을 고백하기에 이른다.

이에 박효정의 친구는 "오늘부터 1일이냐, 사랑은 타이밍이다"라며 박효정의 마음에 살랑살랑 봄바람을 불어 넣었다. 박효정은 설레는 마음으로 과외선생님에게 "여자친구 있으시냐" 고 물었다.

과외선생님은 단박에 "응, 여자친구 있다"고 물었다. 영상을 지켜보던 박서진은 덩실덩실 춤을 췄고 백지영은 "아니 근데 아직 결혼 안했으니까" 라며 기대를 보였다. 과외선생님이 여자친구와 만난 기간은  2년이었다. 

이어 "나이도 있고 하니 결혼 생각이 있다"고 고백했다. 박효정은 애써 웃으며 표정 관리를 했다. 또 박효정이 글썽거리는 모습에 백지영은 "나 눈물날 것 같다"며 박효정의 반응에 울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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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도 "(동생이) 저정도 인 줄을 몰랐다" 고 말했고, 백지영은 속상한 마음에 결국 눈물을 보였다. 하지만 이어진 영상에서 박서진은 과외선생님인 형에게 "여자친구 절대 있다고 말하라. 안그러면 바람든다"며 신신당부를 하는 모습이었다.

박서진은 인터뷰에서 "기획 연출까지, 동생을 위한 노력이었다. 오빠가 너를 위해 이만큼 준비했다. 검정고시 파이팅!" 이라며 동생에게 영상편지를 보냈다. 박효정은 선생님과 자신의 이름 점까지 쳐봤지만 14%라는 결과에 낙심했다. 

한편, 19일 방송된 TV 조선 '미스터로또'에서는 트로트가수 진욱이 등장해 박서진과의 일화를 공개해 웃음을 샀다. 이날 박서진과의 대결에 앞서 진욱은 박서진을 향해 "입이 고급이라 박서진에게 밥을 사주고 통장이 '텅텅' 비었다"고 폭로했다.

박서진은 이에 "제가 내라고 한 적 없고, 식당에서 카드를 냈는데 형이 먼저 결제를 하더라"며 반박했다. 진욱은 박서진에게 킹크랩, 대방어, 소고기 등을 사줬다고 밝혀 모두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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