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락실2 '브아걸 가인' 등장? 프로포폴 투약 충격 과거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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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락실2 '브아걸 가인' 등장? 프로포폴 투약 충격 과거 재조명

지난 16일 tvN '뿅뿅 지구오락실2' 방송에 0세대부터 3세대까지 아이돌스타를 소개하는 과정에서 프로포폴 투약을 했던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멤버 가인이 등장해 논란이 되고있다. 

시청자들의 정서를 고려해 마약을 했던 연예인들 같은 경우에는 통상적으로 방송에 내보내지 않거나 블러, 모자이크 처리를 한다. 하지만 지락실2에서는 편집 없이 프로포폴로 논란이 됐던 '가인'의 얼굴이 그대로 송출 된 것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지락실2는 청소년들도 시청할 수 있는 프로이기에 현재 연예계가 마약으로 떠들썩할 시기에는 더더욱 적절하지 못한 처신이다"는 반응이 있었다. 해당 회차는 티빙 OTT를 통해서 편집 없이 공개되고 있다.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멤버 '가인'은 2019년 7월~8월 사이의 기간동안 향정신성 의약품인 프로포폴을 투약했던 사실이 2021년 6월 30일 뒤늦게 알려졌다. 2020년경 성형외과 의사가 기소되면서 가인에게 전신 마취제 주사제를 판매하고, 2019년부터 약 1년이라는 시간동안 그녀에게 주사까지 했다는 정황이 드러난 것이다. 

가인은 이에 "치료 목적인 줄 알았다"고 진술해 처벌은 피했지만 이 후 실제로 프로포폴을 투약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결국 약식기소를 받아 마약사범에 이름을 올린바 있다. 그녀는 경기도 모처에서 프로포폴을 투약했다고 알려졌으며 2021년 초순경 수원지방법원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벌금 100만을 선고했다. 

사실이 늦게나마 세상에 알려지자 가인은 소속사의 입을 빌려 "그간 활동중에 있었던 크고 작은 부산들의 누적으로 오랫동안 극심한 통증, 우울증, 중등도의 수면장애를 겪었다. 그 과정에서 신중하지 못한 선택을 했다"고 고백했다. 이 사건으로 인해 가인은 활동을 잠정 중단하게 되고 현재까지 자숙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 

프로포폴=우유주사, 마이클잭슨의 사망원인?

사진=지구오락실2사진=지구오락실2

가인이 투약했다고 알려져 있는 프로포폴은 단시간 동안, 빠르게 작용하는 전신마취제로 알려져 있다. 하얀색 액체 형태라서 '우유주사'라고도 불린다. 오남용시에는 중독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의료인들의 지도 하에 사용해야 하는 약품이다. 프로포폴은 매년 중독으로 인한 사망사례들이 보도되어 마약류로 지정됐다.

마이클 잭슨이 프로포폴로 인해 사망했다고 밝혀진 바 있다. 일반적으로 수면내시경을 할 때 사용한다고 하지만, 계속해서 프로포폴 투여가 늘어나면 그 위험성도 증가하게 된다. 프로포폴에 중독되면 '내성'이 생길 뿐만 아니라 '금단증상'까지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한편 브아걸의 막내 '가인'은 지난해 12월 브아걸 멤버들과의 모임에 참석하며 근황을 전했다. 멤버 '미료'는 지난해 12월 5일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들과 모임사진을 공개했다. 미료는 "우리 넷이 모여있는 거 보고 남들이 하는 말: 진짜 세다", "근데 우린 그걸 이해 못함. 우리는 걍 뭔가 하나씩 부족한 멍청이들"이라며 네사람의 우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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