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출신 최예나’ 뮤직비디오 논란에 사과,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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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원 출신 최예나’ 뮤직비디오 논란에 사과, 무슨 일?

걸그룹 ‘아이즈원’ 출신의 가수겸 배우 최예나(나남뉴스)걸그룹 ‘아이즈원’ 출신의 가수겸 배우 최예나(나남뉴스)

걸그룹 ‘아이즈원’ 출신의 가수겸 배우 최예나(23)와 관련해 그녀의 뮤직비디오가 때아닌 논란에 휩싸이면서 소속사가 결국 고개를 숙였다.

최예나의 소속사인 위에화엔터테인먼트(YUEHUA Entertainment)는 지난 8월 5일 최예나 공식 카페를 통해 입장문을 발표했다.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입장문에서 “먼저 최예나를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라고 전했다.

특히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지난 6월 27일 발매된 YENA(최예나)의 2번째 싱글앨범 'HATE XX'와 관련해 팬 여러분에게 아티스트와 앨범 활동 관련 내용을 조속히 안내 드리지 못한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최예나는 그녀의 타이틀 곡인 'Hate rodrigo'를 발표했다. 이 노래는 미국의 배우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올리비아 로드리고’에 대한 질투와 애증을 담은 곡이다. 실제로 가사에는 올리비아 로드리고를 향한 동경과 애정이 가득하다.

그런데 문제가 된 건 ‘Hate’란 단어 때문이었다. 동경과 애정이 담긴 내용임에도 정작 가사에는 전혀 다른 의미인 ‘Hate’란 단어가 사용된 것. 

‘증오’, ‘미움’을 뜻하는 ‘Hate’가 지닌 의미가 실제로 미국에서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부정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는 것이다. 논란이 일자 소속사 측은 사과했다.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당사를 향한 팬 여러분의 애정 어린 질책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앞으로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이며 더욱 노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라며 사과했다. 

애초 기획한 의도가 아니었다는 것이 소속사 측의 해명이다. 결국 소속사 측의 사과로 인해 뮤직비디오를 둘러싼 논쟁은 일단락 될 것으로 보인다. 

아이즈원 활동 종료 후 솔로 데뷔

사진 출처: 최예나 인스타그램사진 출처: 최예나 인스타그램

1999년 서울에서 태어난 최예나는 장안중학교를 졸업한 뒤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에 진학했다. 그녀는 한림연예예술고에서 실용무용을 배웠다. 최예나는 이후 2018년 10월 걸그룹 아이즈원으로 데뷔하며 언론 및 대중에게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아이즈원은 한국과 일본 합작의 12인조(한국인 9명, 일본인 3명) 프로젝트 걸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한국과 일본 등에서 화제를 모았다.

특히 아이즈원은 K팝을 필두로 일렉트로 팝, 발라드, R&B, 뭄바톤, 댄스 등의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면서 인기를 얻었는데, 최예나는 이 그룹에서 리드보컬 및 리드댄서, 래퍼 등을 소화하며 다재다능한 가수라는 찬사를 받았다.

아이즈원은 2021년 4월 활동을 마치면서 결성한 지 약 2년 반 만에 공식 활동을 종료했다. 최예나는 아이즈원 활동 종료 이후 이듬해인 2022년 1월 미니앨범을 내며 솔로 가수로 데뷔했으며, 현재 가수 활동은 물론 배우로도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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