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아들' 엄마 됐다, 미국에서 '원정출산' 논란 딛고 건강하게 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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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미 '아들' 엄마 됐다, 미국에서 '원정출산' 논란 딛고 건강하게 출산

개그우먼 안영미가 미국에서 아들 출산 소식을 전하면서 축하를 받고 있다.

6일 안영미의 소속사 미디어랩 시소에 따르면 안영미는 지난 4일 미국에서 무사히 득남하였다고 전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새로운 가족의 탄생에 행복해하고 있다고 한다. 

안영미는 지난 2020년 외국계 기업에 다니는 일반인 남성과 결혼했다. 남편은 미국 LA에 체류하면서 근무를 이어갔기 때문에 한국에서 방송일을 하는 안영미는 결혼 후에도 장거리 부부 생활을 유지했다. 

그동안 안영미는 '라디오스타'나 셀럽파이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장거리 결혼 생활에 대한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보고 싶을 때 만날 수 없어서 과거 영상을 돌려본다는 고백으로 시청자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결혼하자마자 코로나가 터지면서 남편과 강제로 별거 생활에 들어갔던 안영미는 일상마저 코미디라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지만, 마침내 결혼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려 모두의 응원과 축복을 받았다. 동시에 남편이 있는 미국에서 출산을 결심하면서 지난 5월 MBC '라디오 스타'와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서 모두 하차하게 된다.

 

만삭의 몸으로 미국까지 원정 출산? vs 남편 있는 곳에 가는 게 당연하지 않냐

사진=유튜브 셀럽파이브 갈무리사진=유튜브 셀럽파이브 갈무리

이 때문에 안영미가 원정 출산을 하기 위해 미국으로 건너가는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출산 예정일이 7월인데 왜 만삭의 몸으로 무리하게 미국까지 가냐는 비판에 소속사는 출산의 순간을 부부가 함께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라며 안영미의 입장을 대변하였다. 

자녀의 탄생을 함께 나눌 가족만의 시간이 필요했고 이에 상대적으로 스케줄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는 안영미가 방송 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심했다며 오해를 바로잡았다. 그러나 원정 출산 논란은 끊이지 않았고 이에 소속사는 법적 대응을 예고하여 또 다른 논란을 일으켰다. 

당시 소속사 미디어랩 시소는 "현재 임신 중인 소속 연예인 안영미와 배 속에 있는 아이에 대해 온갖 악성 댓글이 달리고 있으며, 각종 커뮤니티, SNS 등에서도 근거 없는 허위 사실들이 유포되고 있다"며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안영미가 역시 "우리 딱콩이(태명)는 이제 뱃속에서 8개월 됐는데 군대 문제는 너무 먼 이야기 같다"며 "지금 뱃속에서 꼬물거리는 아이에게 축복해 주시길 부탁드리겠다"는 발언으로 사태 수습에 나섰다. 안영미는 미국이 아니라 베트남이나 필리핀이었어도 남편이 있는 곳으로 갔을 거라며 진정성을 호소하기도 했다. 하지만 동시에 끝까지 아이 성별을 공개하지 않아 병역 기피 문제를 염두에 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은 끊임없이 제기되었다.

한편 네티즌들은 "출산 축하해요", "만삭 비행 힘들었을 텐데 순산해서 다행", "결국 아들이었네"라는 다양한 의견들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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