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광고하고 싶다" 한마디에 광고 문의 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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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광고하고 싶다" 한마디에 광고 문의 폭주!

사진 출처: 이효리 인스타그램사진 출처: 이효리 인스타그램

"더 이상 상업광고를 찍지 않겠다"며 지난 11년간 상업광고에 출연하지 않았던 가수겸 방송인 이효리가 "다시 광고하고 싶다"고 한마디하자 광고계가 들썩였다.

대기업은 물론 지자체까지 광고 문의가 폭주하는 등 광고주들로부터 러브콜이 빗발치고 있다. 이효리는 지난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광고 다시 하고 싶습니다. 문의는 안테나 뮤직으로"라고 글을 올렸다. 

안테나 뮤직(과거 토이뮤직)은 이효리가 소속되어 있는 우리나라 연예 기획사로, 가수 유희열이 설립했다. 이효리와 그의 배우자인 이상순을 비롯해 우리나라 대표 MC 유재석, 황현조, 이미주, 정재형, 권진아, 정승환, 샘김, 이진아 등이 안테나 뮤직 소속이다.  

이효리는 과거 청바지 모델부터, 화장품, 휴대전화, 소주 브랜드 등 다수의 광고를 찍으면서 ‘CF 퀸’이라는 별칭도 얻었다. 그녀가 2002년부터 2012년까지 찍은 광고만 해도 그 수를 헤어릴 수 없을 만큼 방대하다.

실제로 이효리는 SK텔레콤, 하이트진로, 해태제과, 델몬트, 쌍방울, 에이스침대, 삼성전자, 광동제약, 현대자동차, 캘빈 클라인, 롯데주류, KB국민은행, 리바이스, 인터파크, 아디다스, 휠라, 쿠첸, 푸마 등의 광고를 찍었다.

그러나 이효리는 지난 2012년 돌연 모든 상업광고를 찍지 않겠다고 공표했다. 공익광고를 제외한 상업광고에 더 이상 출연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환경운동과 더불어 동물 보호가 그 명분이었다. 이효리가 상업광고 출연 중단을 선언한 이유는 또 있었다.

11년간 상업광고 멀리한 이유

사진 출처: 이효리 인스타그램사진 출처: 이효리 인스타그램

그녀는 과거 자신이 출연한 광고와 관련해 "다이어트 약을 구입한 친구가 그 약을 샀는데, 나는 그 약을 통해 다이어트를 한 게 아니었다. 마음에 찔렸다"며 양심 고백을 한 바 있다.

환경운동 및 동물 보호, 신념에 따라 그녀는 지난 11년간 상업광고를 멀리했다. 다만 청각장애인이 운영하는 수제화 및 친환경 브랜드 등 선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일부 광고만 찍었고, 그외 상업광고는 더 이상 찍지 않았다. 

그러던 그녀가 11년 만에 상업광고를 찍겠다고 선언하자 광고계가 주목하고 있다. 실제로 그녀의 "다시 광고하고 싶습니다"는 말 한마디에 BC카드, 테웨이항공, 에띄드, 동국제약 등 카드사, 항공사, 화장품회사, 제약사로부터 광고 문의가 빗발쳤다. 

심지어 지자체에서도 러브콜을 보냈다. 대전 동구청은 이효리의 SNS에 "혹시 지자체 광고모델도 해주시나요? 문 두드립니다. 똑똑(문의)"이라며 댓글을 달았다. 

이효리는 지난 1998년 4인조 여성그룹 '핑클'로 데뷔한 이후 솔로 가수로 활동하다 음악인 이상순과 결혼했다. 그녀는 이후 제주에서 지내다 JTBC '효리네 민박'을 통해 다시 방송계로 복귀하며 연예인 활동을 재개했다.  

이효리는 현재 TvN 예능 프로그램인 '댄스가수 유랑단'에서 선배 가수 엄정화와 화사 등과 함께 출연하며 전국 투어 콘서트를 여는 등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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