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진한 애들 싹 데려와” 디스코팡팡 DJ가 저지른 끔찍한 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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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애들 싹 데려와” 디스코팡팡 DJ가 저지른 끔찍한 만행



지난달 수원역 인근 디스코팡팡에서 단골손님인 10대 여자 청소년 수십명을 대상으로 상습적 성폭행 및 성매매 강요 등 조직적으로 범행을 한 무리가 경찰에 붙잡힌 데 이어 이번에는 총괄업주까지 총 25명이 무더기 검거됐다.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과는 업주 공모(45)씨를 검거해 상습공갈교사 혐의로 3일 오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공씨는 지난해 3월~지난 5월 수원역, 부천 지역 디스코팡팡 실장 A씨와 B씨에게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할당량을 못 채우면 깡패를 동원해서 죽인다” 등 영업 실적을 올리라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공씨는 과거 2011년 12월 경기 평택에서 디스코팡팡 시설업을 시작해 부천, 구리(아내 명의), 서울 영등포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사업장을 늘렸고, 충남·부산·대구 등 전국에 총 11개 사업장을 소유한 디스코팡팡 업계의 큰손이었다.


경찰은 주범인 공씨를 포함해 디스코팡팡 종사자 16명과 지인 9명 등 25명을 공갈, 성매매 강요, 미성년자의제강간, 액상 마약흡입·소지 등 혐의로 입건하고 이중 12명을 구속했다.



공씨는 자신이 조직폭력배들과 친하다면서 직원들에게 충성과 복종심을 강요했다고 전해진다. 공씨의 직원(익명 요구)은 “디스코팡팡 타는 걸 좋아하거나 말솜씨가 좋아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유명 DJ처럼 되고 싶어서 일을 시작하는 친구들이 많았다”며 “사장(공씨)이 원하는 만큼 매출이 안 나오면 ‘업장 관리를 못 한 네 탓’이라고 화를 내면서 ‘내가 말만 하면 조폭들이 담그러 올 것’이라는 말도 스스럼없이 했다”고 전했다.


기사와 무관한 사진 = 이미지

기사와 무관한 사진 = 이미지 ‘freepik’ 제공


이러한 디스코팡팡 왕국의 실체는 지난 2월8일 DJ들에게 성매매를 강요 당한 10대 여학생이 아는 언니에게 조건 만남 강요 피해를 호소하면서 드러나기 시작했다. 이날 “여학생에게 성매매를 시킨다”는 112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수원역 디스코팡팡에서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조직적 범죄가 이뤄진다는 첩보까지 입수해 수사에 나섰다.


첫 구속 피의자는 수원 디스코팡팡 DJ 3인방 중 한 명인 C씨(20대 초반)로 단골 여성 청소년들에게 성매매를 강요하는 등 혐의로 지난 4월27일 재판에 넘겨졌다. 이후 3인방 중 나머지 2명도 각각 청소년성보호법(강요행위 등) 위반 혐의와 협박 등 혐의로 잇따라 구속됐다.



뿐만 아니라 20대 초반 DJ 3인방이 성착취물까지 제작했다는 사실을 알아차린 수원역 디스코팡팡 실장 A씨는 이들을 혼내며 감금하고 때렸다가 상습공갈교사 혐의에 폭행 혐의까지 더해져 지난 6월27일 구속기소됐다.


게다가 피의자 가운데 일부는 액상 마약을 흡입한 정황까지 드러났다. 이에 경찰은 피의자 휴대전화를 디지털포렌식해 8명을 입건하고 이 중 4명은 마약 흡입 및 소지 혐의로 검찰에 넘겼다. 나머지 4명은 수사 중이다.


 

출처: https://www.nanamcom.co.kr/news/articleView.html?idxno=3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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