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전 인연으로" 이의정, 9살 연하 사업가와 열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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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전 인연으로" 이의정, 9살 연하 사업가와 열애중❤️

MBC '뽀뽀뽀'에서 뽀미언니로 데뷔했던 배우 이의정이 9살 연하 일반인 사업가 남성과 열애 사실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5일 이의정은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해서 '연애 중, 오랜 시간 걸려서 왔네' 라는 글과 함께 커플사진을 공개했다. 그녀가 공개한 사진에서는 이의정이 남자친구와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의정은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서 남자친구를 소개하기도 했다. 그는 "책임감과 성품에 반했다. 뭐든 성실하고 맡은 바 최선을 다한다"며 남자친구에 대해 전했다. 또 남자친구는 자신보다 9살 연하라며 "20년 전 부산에 놀러 갔다가 지인의 지인으로 처음 인사를 나눴던 사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의정, "남자친구는 유도선수 출신, 자기관리 확실한 사람"

사진=이의정 SNS사진=이의정 SNS

이의정의 남자친구는 부산 사람으로, 십수년이 흐른 뒤 두 사람은 재회하게 됐다고. 그녀는 "마냥 어린아이 같았던 그 사람이 어른이 되어 눈 앞에 나타났더라. 교제를 시작한 지 벌써 5년이 됐다"고 설명했다. 

또 이의정은 "(남자친구가) 유도선수 출신이다. 자기 관리가 확실하고 운동도 열심히다. 덕분에 내 건강을 잘 챙겨준다. 개인 PT선생님이나 다름없다"고 전했다. 한편, 이의정은 한창 활동하던 시기에 뇌종양 시한부 3개월 판정을 받았으나 이를 극복했다.

그녀는 과거 방송을 통해 "3개월 밖에 못산다고 했었다. 병원에서도 안 받아주더라. 3개월 후에 죽는다고 하길래 그냥 집에서 죽겠다고 했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그날 밤 꿈에 할머니가 나와 '아직은 올 때가 아니다' 라고 하셨다고 전해 놀라움을 샀다.

이의정은 투병 당시 상황에 대해서도 담담하게 털어놨다. 그는 "왼발로 운전을 했었는데 왼쪽에 감각이 없다. 뇌 오른쪽에 종양이 있었다. 마비를 푸는데 6개월이 걸렸다. 평생 안된다고 했었는데 이가 부러질 정도로 노력했다"고 이야기했다.

사진=이의정 SNS사진=이의정 SNS

드라마 촬영 중 이러한 일을 겪었다는 이의정에게 최성국은 "어떤 드라마였냐"고 물었고, 이의정은 뇌종양 투병으로 인해 기억나지 않는 것들이 많다며 어떤 드라마였는지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 대답했다.

이어 "초등학교, 중학교 등 학창시절의 기억이 없다. 친구들이 기억이 나질 않는다. 얘기를 해주면 기억을 하는데, 기억을 끄집어 내줘야 한다. 뇌를 건드리고 나면 아무것도 기억 못한다. 처음에는 엄마 아빠도 모르고 아무것도 몰랐다. 머리는 함부로 건드리는 게 아니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그런가하면, 이의정은 자신의 뇌종양이 유전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결혼과 임신을 망설인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 그녀는 "나는 아이를 낳을 생각이 없다. 연인을 만나도 결혼을 쉽게 생각하지 못하는 게 늘 미안했다. 아이를 낳으면 백혈병 걸릴 확률이 90%가 넘는다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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