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2명 있어" 배우 이승연 가슴아픈 가정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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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2명 있어" 배우 이승연 가슴아픈 가정사 공개

배우 이승연이 사연 많았던 가족사를 고백한다.

25일 오전 9시 방송하는 KBS 1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원조 하이틴 스타' 이승연이 자매들과의 밥 한 끼를 위해 포항까지 찾아왔다. 이승연은 그동안 배우활동 뿐만 아니라 MC로도 많은 사랑을 받았음을 보여주듯 빼어난 말솜씨와 다채로운 주제들로 자매들을 끌어당겼다. 

이승연 또한 자매들과 대화를 통해 마음이 편해진 듯 "두 명의 엄마가 있다"며 조심스레 자신의 가정사를 고백했다. "낳아준 엄마와 길러준 엄마가 있다"라며 본인에게는 엄마가 2명이 있다고 말한 것이다. 

이어 이승연은 "임신해 보니 나를 떼어놓은 마음을 이해할 수 없었다"며 낳아준 엄마에게 서운했던 속내를 솔직히 털어놨다. 더불어 어린 시절 새어머니를 위해 아버지 눈치를 보느라 밥을 억지로 먹었던 사연을 고백하며 언니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또한 그로 인해 지금까지 나쁜 버릇이 있다고까지 밝혔다.

한편 이승연은 본인이 지금 키우고 있는 반려견을 향한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이승연은 "집에 있을 강아지들이 보고 싶어서 떨린다" 고 말하자, 자매들은 얼마 전 반려견을 떠나보낸 혜은이를 걱정하며 "이러다가 또 혜은이가 울 것"같다고 말했다. 

이어 자매들과 이승연은 혜은이가 다시 한번 반려견과 살아야 할지, 반려견 없이 여생을 즐겨야 할지를 논하며 불꽃 토론의 장을 열었다. 

그뿐만 아니라 안문숙은 "반려견이 주는 정은 남편이 주는 정과 다르다"고 말해 현장을 발칵 뒤집어놨고, 자매들은 "네가 어떻게 아냐"며 추궁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승연 "결혼하고 한 번도 안싸워" 남편과의 금슬 자랑했다

이미지 = KBS 1TV 이미지 = KBS 1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제공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결혼한 지 17년이 된 이승연은 "결혼하고 한번도 안 싸웠다"고 말해 자매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이승연은 "보고 싶어서 가슴이 뛴다"며 남편을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이에 박원숙은 "괜히 물어봤다"며 질투했다.

이승연은 "남편 얘기 많이 해도 되나"라며 걱정을 드러냈고, 혜은이는 "괜찮다. 여태까지 해놓고 뭘 그러느냐"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자신감을 얻은 이승연은 "집에 자려고 들어가면 침대 위에 올라가서…"라며 갑자기 수위 높은 이야기를 꺼냈다. 갑작스러운 얘기에 안소영은 "이쪽을 못 쳐다보겠다"라며 민망하다는 반을 보였다.

한편 미스코리아 출신 이승연은 지난 2007년 2세 연하의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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