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임신 출산 양육지원금 종류 및 혜택 안내 (총정리) | 신생아 산후조리비 지원 | 정부 아이돌봄서비스 | 재난적 의료비 | 난임 시술비 | 부모급여 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2023 임신 출산 양육지원금 종류 및 혜택 안내 (총정리)

지난 3일 전남 장성군이 신생아 양육 지원금을 대폭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생 기준 첫째아는 종전 120만원에서 400만원, 둘째아는 250만원에서 600만원, 셋째아는 420만원에서 800만원의 지원금을 받고, 넷째아부터는 1,000만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타 지자체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의 파격적인 지원금으로, 그만큼 출산율이 심각할 정도로 저조하다는 반증이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지자체는 물론 국가적으로 저출산에 대비해 지원하는 2023년 임신 출산 양육지원금의 종류와 혜택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023 임신 출산 양육지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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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산후조리비 지원

인천 남동구가 취약계층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기 위해 인천시 최초로 산후 조리비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4일 인천 남동구에 따르면 추경예산 3억원을 편성해, 5월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 산모들에게 산후 조리비 150만원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지원 대상은 5월 1일 이후 출산가정 가운데 신생아 출생일 기준 6개월 이상 구에 거주한 기초 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산모이고 일반 가정 중 다태아 또는 셋째아 이상 출산 산모도 같은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 내용은 산모가 출산 후 산후조리원을 7일 이상 이용한 경우

• 민간산후조리원 이용 : 150만원 지원
• 공공산후조리원 이용 : 감면금액 제외 본인부담금 실비 지원(최대 150만원)

신청 방법은 산후조리원 퇴소 후 60일 이내 보건소를 방문하여 신청하면됩니다. 이외에 경기도, 서울, 울산 등 지자체별로 신생아 산후조리비를 지원하는 경우가 많이 있으니, 반드시 거주지역 도/시/군/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신생아 산후조리비 지원 아래에서 확인하세요.

정부 아이돌봄서비스

아이돌봄서비스는 정부 중앙부처에서 직접 지원하는 서비스로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부모의 양육부담을 경감하고 시설보육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고자 만들어졌습니다.

지원 대상은 아동의 연령이 만 12세 이하, 부모의 취업 등으로 양육공백이 발생, 가구 기준중위소득 150%이하인 가정을 대상으로 가구 소득에 따라 서비스 유형별 정부 지원의 범위가 달라지며, 소득 기준을 초과하는 경우에도 자부담하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보육료, 유아학비, 가정 양육수당과 중복 지원이 불가합니다.

지원 서비스에는 시간제 서비스, 영아종일제 서비스, 질병감영아동지원서비스, 기관연계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 돌봄서비스의 신청 방법은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고, 자세한 내용, 아이돌봄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이돌봄서비스 신청은 아래에서 확인하세요.

재난적 의료비 지원

정부가 국민의 과도한 의료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재난적 의료비 지원사업의 연간한도를 5,000만원으로 확대하며 의료안전망을 한층 더 강화합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일 이런 내용의 재난적의료비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의 일부 개정령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다음주 공포 즉시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우선 치료에 필수적이면서 1회에 수천만원에 이르는 고가 약제 등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이 큰 의료 현실을 반영해 재난적의료비 지원 한도를 상향합니다. 기존 연간 지원 한도는 1인 가구의 기준 중위소득을 연소득으로 환산한 금액의 1.5배 이내로 최대 3,000만원이었습니다.

이를 3배 이내로 상향하고 ‘재난적의료비 지원을 위한 기준 등에 관한 고시 개정을 병행해 5,000만원으로 규정했습니다.

재난적 의료비 지원 신청은 아래에서 확인하세요.

난임 시술비 지원

경기도 여주시는 난임 부부 시술비 지원 소득기준을 오는 10월부터 폐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난임 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은 자녀를 갖기를 희망하는 중위소득 기준 180% 이하 난임 부부에게 시술되는 본인부담금 또는 비급여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여주시의 이번 조치는 지원 대상자의 소득 기준을 없애 모든 난임 부부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려는 것입니다. 이 외의 시술비 지원 횟수와 방식은 종전과 동일한데, 체외수정(시험관)시술 신선 베아 9회, 동결 베아 7회, 인공수정 시술 5회까지 회당 20만원 ~ 110만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원 신청은 신청일 기준 난임 부부 중 여성은 여주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둬야하고, 관할 보건소에 신청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난임 시술비 지원 신청는 아래에서 확인하세요.

부모급여 지원

만 0 ~ 1세 아이를 기르는 가정에 매달 35만원 ~ 70만원을 현금 지원하는 부모급여를 지난달 25일 약 27만명이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개월 전인 지난 1월 약 25만명이 수령한 것을 고려하면 약 2만명이 늘어난 셈입니다.

지난 4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올해 월평균 부모급여 대상자 수는 약 32만3,000명으로, 출생아에게 지급하는 부모급여 특성상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지급 대상자 수는 증가할 전망입니다.

부모급여는 아이를 출산한 가정의 소득을 보전하고, 양육 부담을 낮추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되었습니다. 지난해까지 만 1세 이하에게 주던 30만원 상당의 영아 수당이 부모급여로 확대된 것입니다.

부모급여 지원 신청는 아래에서 확인하세요.

2023 임신 출산 양육지원금 종류 및 혜택 안내 (총정리) | 신생아 산후조리비 지원 | 정부 아이돌봄서비스 | 재난적 의료비 | 난임 시술비 | 부모급여 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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