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또 일 냈다” 트위터 1일 열람 횟수 제한…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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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또 일 냈다” 트위터 1일 열람 횟수 제한…무슨 일?


트위터 CEO 일론 머스크(나남뉴스)

트위터 CEO 일론 머스크(나남뉴스)


트위터 회장이자 최고기술책임자인 일론 머스크(Elon Musk)가 트위터 이용자들의 1일 열람 횟수를 제한하겠다고 선언하자마자 ‘API 사용 제한 초과’ 오류가 발생하는 등 적지 않은 파장이 일고 있다.



일론 머스크는 지난 1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시스템 조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일 열람 횟수를 제한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신입 미인증 계정은 하루 400개 이상 열람이 제한되며, 무료 미인증 계정은 800개, 유료 인증 계정은 8,000개로 각각 제한된다.


이번 1일 열람 횟수 제한은 일시적인 조치에 불과하지만 제한 기간은 아직까지 결정되지 않았다.



‘API 사용 제한 초과’ 오류 원성


트위터(나남뉴스)

트위터(나남뉴스)


문제는 머스크의 일방적인 발표 이후 트위터 접속 장애 오류가 속출하고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지난 1일 열람 횟수 제한을 발표한 직후 ‘API 사용 제한 초과’ 오류가 터져 나왔다.


‘API 사용 제한 초과’ 오류로 인해 트위터 게시물을 전혀 읽을 수 없는 사태가 벌어진 것이다.


API란 ‘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의 약자로, 운영체제와 응용프로그램 사이의 통신에 사용되는 언어 또는 메시지 형식을 뜻한다.



‘API 사용 제한 초과’ 오류는 서서히 복구되고 있으나 문제는 유료 구독서비스 이용자들 또한 트위터에 접속 자체가 불가능해지면서 원성을 사고 있다는 데 있다.


돈까지 지불하며 트위터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지만 정작 게시글을 쓰는 것은 물론 게시글을 읽을 수조차 없게 되자 머스크를 향해 불만을 표출하고 있는 것. 


유료 구독서비스인 트위터 블루결제 방법은 간단하다. 해당 앱에서 ‘트위터 블루’를 선택한 뒤 원하는 요금제를 선택하고 구독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한 판 뜨자“ 각종 기행 일삼아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인 일론 머스크(1971년생)는 미국 국적의 기업인으로 미국의 전기차 회사인 테슬라와 트위터 회장을 지내고 있는 인물이다.


머스크의 언행이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는 이유는 글로벌 기업인이라는 이미지도 있지만 무엇보다 그의 각종 기행도 한몫하고 있다.


3년 전인 지난 2020년 5월경, 그는 “테슬라의 주가가 너무 높은 것 같다”고 트위터에 글을 올렸다. 그러나 해당 게시글은 적지 않은 파장을 초래했다. 트윗 이후 테슬라 주가가 무려 –10%나 폭락한 것.



그의 말 한마디가 불러 온 파장은 천문학적인 피해로 돌아왔다. 단 하루 만에 시가 총액이 140억 달러(한화 17조)가 감소한 것이다.


그의 기행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자 푸틴에게 개인 결투를 신청하는가하면, 메타플래폼(페이스북) 창업자인 마크 저커버그와 격투기 대결을 신청하는 등 아직까지도 각종 기행을 일삼으며 언론의 가십거리에 자주 오르내리고 있다.


한편 머스크는 테슬라와 트위터를 인수한 데 이어 위성통신사업, 의료, 통신 등에도 손을 대는 등 자신의 영향력을 점차 과시하고 있다.


출처: https://www.nanamcom.co.kr/news/articleView.html?idxno=2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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