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 밥 잘 먹어, 잘자” 공개된 박하선 가정사에 모두 오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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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 밥 잘 먹어, 잘자” 공개된 박하선 가정사에 모두 오열했다


박하선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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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22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영화에서 과부 명지 역을 맡은 박하선은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사람을 연기하는 것이 어렵지 않다고 말했다.



먼저 세상을 떠난 동생에 대해 박하선은 “동생을 먼저 보낸 아픔이 있어서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다”라며 입을 열었다. 만 2세에 발달장애가 있던 박하선의 남동생 박준규씨는 급성심근경색으로 2019년 11월 21일 세상을 떠났다.


박하선은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남동생 이야기를 하던 중 감독의 제의를 받았다. 감독님이 이 에피소드를 보고 박하선이 적임자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박하선에 따르면 감독은 명지의 고통에 공감할 수 있는 배우를 물색 중이었다.


박하선은 최근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를 통해 개인적인 어려움을 이겨낸 경험을 털어놨다. 그녀는 어른이 되어 자유롭게 울기 위해 애썼지만, 드라마의 시나리오가 그녀를 감동시켜 거침없이 흘릴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녀에 따르면 이 경험은 그녀에게 안도감과 치유감을 가져다주었다.



박하선은 인터뷰에서 남동생이 장애를 갖고 태어났기 때문에 “고마워”, “사랑해”라는 말을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최근작의 대본을 읽던 중 편지의 한 구절이 그녀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누나 밥 잘 먹어, 잘 자”는 말뿐이었지만 눈물을 흘리며 눈물을 흘린 배우의 감정이입에 휩싸였다.


 


솔직한 개인사에 모두 당황했다


SBS

SBS


2021년 8월 21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박하선이 출연해 고인이 된 동생을 애도하는 감동적인 인사를 건넸다. 이날 버스를 타고 전시회를 찾은 박하선은 방명록에 “여기 와본 적 있어요”라며 방명록을 남겼다.


박하선은 방명록을 잠깐 살펴본 뒤 이전에 적었던 글을 공개하며 “내 이름이 아니라 동생 이름이다”라고 설명했다. 박하선은 2년 전 세상을 떠난 남동생을 언급하며 세상을 떠난 동생을 회상했다.



박하선에 따르면 자신의 이름을 남동생의 이름으로 적는 것만으로도 아직 살아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고 한다. 이럴 때 박하선은 일부러 이름을 남기곤 한다.


MBC

MBC


그녀는 또한 남동생이 살아있는 것 같다고 언급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식당 예약을 하고 남동생의 이름을 적는 것을 주변 사람들이 부끄럽게 여기는 것 같다고 전했다.


박하선은 망설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주제를 이야기할 때 의구심을 갖고 계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동생이 없는 것처럼 조심스럽지만 사람은 죽었다고 해서 사라지는 것이 아니지 않느냐”고 물었다.



이날 방송에서 박하선은 “이거 좋다”며 자신만의 애도 방식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남편 류수영의 수상 소감에는 매형에 대해 말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함께 게재됐다.


류수영은 2019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일일·주말드라마 작품으로 남자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수상 소감에서 그는 가슴 아픈 소식을 전했다. 류수영이 지난달 초 처남이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출처: https://www.nanamcom.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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