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가고, 이강인 온다" 음바페, 네이마르와 한솥밥 연봉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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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가고, 이강인 온다" 음바페, 네이마르와 한솥밥 연봉 얼마?

'날아라 슛돌이' 출신으로  떠오르는 한국 축구계의 희망, 이강인의 행선지가 정해졌다. 

복수의 유럽 현지 매체에서 이강인의 파리 생제르맹 계약을 앞다퉈 보도하며 프랑스 파리행이 거의 확실시되는 분위기다. PSG는 올 시즌까지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 메시와 음바페, 네이마르를 보유하고 있는 프랑스 명문 팀이라 소식을 접한 국내 축구 팬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프랑스 스포츠 매체인 '레퀴프'는 지난 13일 "이강인이 한국 대표팀에서 복귀하는 대로 파리 생제르맹(PSG)과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는 속보를 보도하였다. 

현재 이강인이 활동하고 있는 스페인의 스포츠 전문지 '마르카'에서도 "PSG가 이강인의 영입을 위해 2,200만 유로(약 303억 원)를 준비했다"며 계약의 마무리 단계임을 밝혔다. 이 매체에 따르면 현재 이강인이 뛰고 있는 마요르카와 PSG는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이라고 한다.

2,200만 유로는 1916년 창단한 마요르카에서도 역대 2위에 해당하는 거액의 이적료로 알려졌다. 1위는 2005년 바르셀로나의 레전드 사무엘 에투로 당시 2,700만 유로(약 372억 원)의 기록을 세웠다. 이강인은 계약 성사 시 사무엘 에투 다음으로 큰 금액의 이적료 선수가 될 예정이다.

 

'라 리가'인데 연봉 7억? 

비운에서 비롯된 눈물겨운 축구 투쟁기 

이강인 / 사진=SBS뉴스이강인 / 사진=SBS뉴스

PSG가 거액의 금액을 제시하면서 7억 계약 논란의 이강인 선수가 받는 금액도 크게 뛸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21, 2022시즌을 앞두고 감독이 바뀌는 등 여러 악재가 겹치면서 유소년 시절부터 활동했던 발렌시아를 강제로 떠나게 되었다. 이에 이강인은 이적료 없이 FA신분으로 마요르카에 합류했다. 이후 곧바로 주전으로 활약하지 못하며 슬럼프를 겪기도 했던 이강인은 올 시즌 팀의 확실한 핵심 선수로 부상하며 명실상부한 주전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혔다.

이번 시즌 이강인은 라 리가 32라운드에서 6골 4도움을 기록하며 두 자릿수 공격 포인트를 올리기도 하였다.

그러나 마요르카와 계약 체결 당시 불리한 조건에서 협상할 수밖에 없었던 이강인은 눈물을 머금고 7억 원이라는 연봉에 사인하며, 만약 다음 이적이 발생한다면 구단의 이적료 30%를 자신이 받을 수 있는 조항을 넣었다. 이것이 신의 한 수로 작용해 이번 PSG 이적이 성사된다면  660만 유로(약 90억 원)를 보너스로 지급받을 수 있다. 

여기에 기본 연봉과 승리 수당 등 옵션까지 더해질 것을 감안하면 이강인이 받을 주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정확한 연봉 액수는 아직 미공개 상태이나, 여러 매체들의 예측 결과 약 400만 유로(약 55억 원)가 될 것으로 추정한다. 

만약 PSG행이 확정된다면 빅클럽 입성이라는 대한민국 축구계의 또 다른 역사를 쓰며 세계적인 스타 음바페와 네이마르와 한솥밥을 먹게 될 예정이다. 한국 팬들은 벌써부터 파리행 티켓을 알아보며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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