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24명 명단 확정...경기 일정 중계 시청 및 티켓 예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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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24명 명단 확정...경기 일정 중계 시청 및 티켓 예매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24명 명단 확정...경기 일정 중계 시청 및 티켓 예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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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부진을 겪었던 야구, 이번에 절치부심하여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명단을 공개했다. 

 

9일 한국야구위원회(KBO)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최종 엔트리 24명을 확정해 공개했다. 

 

이번 대표팀 24명 가운데 19명이 군미필 선수이다. 평균 연령은 23.21세로 1998년 방콕 대회(22.33세)에 이어 역대 아시안게임 대표팀 중 두 번째로 젊다.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면 병역 혜택또한 받을 수 있다. 

 

좌완투수는  ▲이의리(KIA) ▲최지민(KIA) ▲구창모(NC·와일드카드)가 참여하고, 우완투수는 ▲고우석(LG) ▲정우영(LG) ▲박영현(KT) ▲원태인(삼성) ▲나균안(롯데) ▲박세웅(롯데·와일드카드) ▲곽빈(두산) ▲문동주(한화) ▲장현석이 참여한다. 

 

내야수는 ▲박성한(SSG) ▲김혜성(키움) ▲문보경(LG)  ▲강백호(KT) ▲김주원(NC) ▲김지찬(삼성) ▲노시환(한화) 총 7명이며, 외야수는 ▲최지훈(SSG) ▲이정후(키움) ▲최원준(상무·와일드카드) 총 3명이다. 그리고 포수는 ▲김동헌(키움) ▲김형준(NC)이 함께한다. 

 

좌완투수로 이름 올린 구창모는 지난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5개의 공을 던진 뒤 자진 강판했다. 이후 두 차례 정밀 검진을 진행했는데 팔꿈치와 손목 사이 굴곡근이 미세하게 손상됐다는 진단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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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에 참가한 야구 대표님 모습

조계현 KBO 전력강화위원장은 “부상 선수의 현 상태와 치료 과정 등에 관해 조사한 결과, (아시안게임이 개막하는) 9월까지는 충분히 회복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며 구창모의 선발이유를 말했다. 

 

한편 항저우 아시안 게임과 KBO 리그가 일정이 겹친다. 이런 점을 고려해 KBO는 프로구단에서 팀당 최대 3명만 뽑기로 의논했다.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 NC가 3명으로 가장 많았고, 삼성 라이온즈를 비롯한 6개 구단은 2명씩 선발됐다. 두산 베어스는 오른손 투수 곽빈 1명만 선발됐다.

 

앞으로 있을 국제대회 대표팀의 주축이 될 선수를 키우겠다는 목적으로 KBO리그 선수 중 만 25세 이하 또는 입단 4년차 이하 선수를 대상으로 선발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KBO와 KBSA는 팀을 이끌 코치진도 공개했다.류중일 감독을 비롯하여  ▲최일언(투수) ▲김동수(배터리) ▲장종훈(타격) ▲류지현(작전) ▲이종열(수비) ▲김현욱(불펜·컨디셔닝) 코치가 합류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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