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적 선택하려던 '손님' 구한 편의점 알바생, 정사원으로 '취업' 기회까지...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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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6 05:30
편의점 알바생이 자살 시도를 하는 고객의 목숨을 구했다. GS25는 23일 전라북도 전주시 서곡 미라클점에서 근무하는 장은지 매장 관리자가 자살 시도를 하는 한 손님의 생명을 구했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기사 원문 참조▼ https://www.nanamcom.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12 GS25에 따르면 장 관리자는 19일 새벽에 편의점에 들어온 20대 여성 고객이 번개탄을 요구했을 때, 그것을 판매하지 않는다고 알리고 돌려보냈다. 그러나 10분 후에 편의점으로 돌아온 여성이 소주와 청테이프를 구입하려 했고, 장 관리자는 이상한 감각을 느끼고 경찰에 신고했다. 그러나 그 여성을 찾지 못했다. 이때 장 관리자는 기지를 발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