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한 결혼식에서 아들의 신부가 수십 년 전에 분실된 친딸임이 밝혀져 화제가 되었다. 9일 중국 언론인 시나닷컴 등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장수성 쑤저우에서 열린 결혼식에서 감동적인 모녀 재회가 이루어졌다. 시어머니는 결혼식에서 신부의 손에 있는, 예전에 잃어버린 딸과 유사한 모양의 모반을 발견했다. 시어머니 역시 이와 동일한 모반을 갖고 있었다. ▼자세한 내용은 기사 원문 참조▼ https://www.nanamcom.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14 시어머니는 용기를 내어 신부의 부모에게 딸이 입양된 것인지 확인했다. 신부의 부모는 20여 년 전 길가에서 발견한 아이를 친딸로 키웠다며 그 동안 비밀을 간직해온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