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로또 청약" 누구나 신청 가능한 '강남 한복판 20억' 주의사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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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로또 청약" 누구나 신청 가능한 '강남 한복판 20억' 주의사항은?

사진=나남뉴스사진=나남뉴스

서울 강남구 개포동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무순위 청약이 마침내 공고되었다. 업계에서는 벌써부터 역대 최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는 4년 전 금액의 분양가로 공급된다. 따라서 당첨만 되면 바로 그 자리에서 최대 20억 원 이상 시세 차익을 볼 수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각에서는 지난해 80만 명이 몰린 서울 동작구 '흑석리버파크자이'를 훌쩍 넘어서 100만 대 1을 기록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는 전용면적 34A㎡, 59A㎡, 132A㎡ 규모로 총 3가지 타입의 구성이 무순위 청약 물량으로 풀렸다.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는 2020년 총 6702가구 규모의 대단지를 갖추고 있으며 올해 1월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사진=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홈페이지사진=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홈페이지

34A㎡ 기준으로 분양가는 6억 7000만원, 59A㎡는 13억 2000만 원, 전용 132A㎡ 22억 6000만 원으로 책정되었다. 이러한 분양가가 4년 전 최초 분양과 같은 수준이기에 만약 청약에 당첨된다면 상당한 시세 차익이 예상된다. 

특히 지난해 12월에 체결된 전용 59㎡는 22억 198만 원(28층)에 매매되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전용 132㎡의 경우 49억 원(24층)에 매매 계약이 체결되었으며, 전용 34㎡는 이웃 신축 아파트 단지의 소형 평수 매매 가격과 비교했을 때 최소 수억 원의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여기에 각종 규제를 받지 않는 것도 상당한 장점으로 작용한다. 무순위 청약은 만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따라서 거주지와 주택 소유 여부, 청약통장과 완전히 무관하며 가구주가 아닌 가구원도 청약이 가능하다.

 

강남구청에 승인 못 받아 주담대 막힐 수도

넉넉한 자금 갖고 청약 임해야

사진=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홈페이지사진=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홈페이지

게다가 실거주 의무도 따로 없고 전매도 가능하여 청약 당첨이 된다면 곧바로 수익 실현이 가능하다. 만약 자금이 부족하더라도 입주 시기에 전세를 놓는다면 집값의 대부분을 충당할 수 있다. 따라서 실제로 강남에 거주하지 않더라도 '갭투자'로 투자 매물로서도 매력적인 상품이다. 

청약 접수는 오는 26일부터 시작하며 청약홈 홈페이지를 통해 간단하게 접수가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29일 목요일로 예정되어 있다. 청약 당첨자는 3월 4일까지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계약일은 3월 8일이다. 잔금일은 6월 7일 이내로 계획되어 있으나 조정이 가능하다고 알려졌다.

다만 부동산 관계자들은 자금이 충분한 상태에서 청약에 나서야 한다고 주의사항을 전달하고 있다. 디에이치퍼스티어아이파크는 현재 단지 내 빗물, 오수를 처리하는 하수암거 공사가 완료되지 않아 강남구로부터 준공 승인을 받지 않았기 때문이다. 

준공 승인을 받지 못한 건물은 등기도 불가능하므로 대출과 소유권 이전 등에 제약이 생길 수도 있다. 따라서 분양대금 마련을 위해 전세 세입자를 들여야 하는데 이때 필요 자금을 잘 따져보고 청약에 임해야 한다.

물론 디에이치퍼스티어아이파크는 전매 제한이 없으므로 매매도 가능하지만 현행법상 1년 내에 분양권을 매도할 시 양도세가 77%에 달하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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