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나남뉴스

임윤아(소녀시대 윤아)는 JTBC 주말드라마 ‘킹더랜드’에서 호텔리어 역을 맡아 이목을 집중시키는 한편, 부동산 시장에서의 뛰어난 재테크 능력으로도 주목 받았다.

부동산 업계 정보에 따르면 윤아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롯데캐슬프레미어’ 아파트 한 채를 소유하고 있다.

롯데캐슬프레미어는 최대 22층 높이, 11개 동, 84㎡~213㎡의 전용면적을 가진 총 713가구로 2007년에 설립되었다. 윤아가 소유한 아파트는 전용면적 144㎡(약 43평)으로, 이를 23억원에 구매했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롯데캐슬프레미어는 7호선 및 분당선 강남구청역, 그리고 7호선 청담역 사이에 위치해 있어 교통이 편리하며, 9호선 선정릉역 역시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다. 또한, 영동대교를 통해 서울 중심부로의 이동이 간편하다.

또한, 윤아는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마크힐스청담1차 아파트 한 채를 또한 보유하고 있다. 이 아파트는 공급면적 260㎡, 전용면적 183㎡로, 2022년 2월에 57억원을 현금으로 납부해 구매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마크힐스청담은 지하 2층~지상 22층, 2개동, 전용면적 183~273㎡, 총 38가구 규모의 고급 아파트로 2010년 준공됐다. 올림픽대로와 영동대교가 바로 앞에 있어 서울 어디든 이동하기 편리하며 바로 앞에는 한강공원이 있어 쾌적한 여가를 즐길 수 있다.

윤아는 또한 작은 빌딩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2018년 10월에는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대지면적 467.70㎡(약141.48평), 연면적 1462.56㎡(약 442.42평)의 빌딩을 100억원(3.3㎡당 약 7068만원)에 구매했다. 이 빌딩은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로, 2014년에 낡은 빌라를 철거한 자리에 새로 지어졌다. 현재 쇼핑 및 의류 관련 기업이 전체 빌딩을 임대하고 있으며, 연예 기획사나 쥬얼리샵 등이 위치한 고급 상권이 주변에 있어 임대 수익이 상당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사진=킹더랜드

14일에 ‘JTBC Drama’의 유튜브 채널에는 드라마 ‘킹더랜드’의 비하인드 메이킹 비디오가 게시되었다.

당일 이준호와 임윤아는 기다렸던 키스신을 연기하기 위해 준비를 했다. 특히 촬영 전 이준호는 갑자기 의자를 올리려다 내리려다 했으며, 그는 완벽한 셔츠 핏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 이준호는 “요즘 몸무게가 좀 줄어서 이 부피가 다 없어졌어요. 그래서 어깨를 드러내기 위해 운동하는데, 근육이 다 사라져서 보여드릴 게 없네요. 좀 안타깝습니다”라고 말했다.

드디어 키스신 촬영이 시작되었고, 감독은 한 번의 시도 끝에 오케이를 표시했다. 이준호는 스프링클러로부터 나온 물로 온몸이 젖은 상태에서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감독은 “내가 원했던 것이 바로 이거였어요. 등이 젖는 것이 내가 바랐던 거죠”라며 말했고, 이준호는 “등 연기만 했어요”라며 웃었다. 임윤아 역시 이준호에게 “등이 태평양 같네요”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 후 이준호의 각도, 임윤아의 각도에서 각각 추가 촬영이 이어졌다. 두 사람은 프로페셔널한 연기로 장면을 완벽하게 마무리했다.

마지막 촬영을 마친 이준호는 너무 많은 물을 맞아서 몸이 떨렸다. 바로 담요를 덮어줬지만, 추위가 쉽게 가시지 않았다. 이준호는 임윤아와 함께 모니터링을 하면서 “처음이나 두 번째 촬영 때는 떨림이 연기였다. 하지만 세 번째 촬영부터는 몸이 추워서 조절이 안 되더라고요”라며 설명했다. 이를 통해 그의 씁쓸함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