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뮤지컬 데뷔 코앞? '렛미플라이' 긍정검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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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뮤지컬 데뷔 코앞? '렛미플라이' 긍정검토중

배우 박보검이 제대 후 색다른 행보를 보일 가능성이 생겼다. 그것은 바로 뮤지컬.

27일 창작뮤지컬 '렛미플라이' 측은 "박보검의 출연을 두고 조율 중이다. 출연이 확정된 것이 아니다"라는 소식을 전했다.

지난해 3월 초연한 '렛미플라이'는 1969년의 보름달이 밝게 빛나던 어느 날 밤 라디오 주파수의 영향으로 70살 할아버지가 된 남원이가 과거로 돌아가기 위한 작업에 돌입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시간여행 뮤지컬이다.

박보검은 2011년 영화 '블라인드'로 데뷔해 '차이나 타운' , 드라마 '응답하라 1988' '구르미 그린 달빛' 등을 거치며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드라마 '남자친구' '청춘기록'을 끝으로 2020년 입대해 지난해 4월 전역, 현재 차기작인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공개를 앞두고 있다.

박보검은 과거 가수를 준비했을 정도로 음악을 좋아하고 명지대학교에서 뮤지컬을 전공하는 등 평소 뮤지컬에 대한 관심이 깊었던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에 그가 소원하던 뮤지컬 무대에 설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렛미플라이'는 9월 15일 여주 세종국악당에서 2회 공연을 가진 뒤 9월 26일부터 12월 10일까지 서울 종로구 동숭동 예스24스테이지에서 100회 공연에 나설 예정이다.

 

역시 박보검, 바쁜 와중에 기부 걷기대회 참여까지

이미지 이미지 '션' 인스타그램

한편 박보검은 바쁜 스케줄 가운데도 가수 션과 함께 기부 걷기대회에 참여했다. 가수 션은 7일 "2023.06.06 현충일날 남산에서 참전용사 6.6km 걷기 대회"라고 전하며, "6.25 정전협정 70주년을 기념해서해비타트와 함께 참전용사 주거개선을 위해서 기획한 기부 위크에 보검이가 한걸음에 달려왔다"고 덧붙였다. 

션은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며 6.6km를 함께 걸었다. 날씨도 너무 좋았고 항상 뛰던 남산산책길을 걸어보니 못보고 지나치던 많은 걸 보게 되었다"고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보검아, 촬영에, 대학원 논문 준비에, 여러 바쁜 일정 중에도 함께 해줘서 너무 고마워!"라며 "다음에 또 업힐 훈려하러 남산에서 러닝하자! 우리는 선한 마음을 가지고 건강한 삶을 위해 런한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 션은 참전용사 기부 위크를 위해 나선 배우 박보검과 카메라를 향해 웃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의 선한 영향력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박보검은 차기작으로 임상춘 작가의 신작 '폭싹 속았수다'를 선택했다. '폭싹 속았수다'는 당초 '인생'이라는 가제로 알려진 작품으로, 1950년대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드라마다. 박보검은 극중 말없이 단단한 '무쇠' 같은 인물 관식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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