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 사장, 임신중인데 배고픈데 돈이없다며 외상 주문 시킨 '미혼모'에 배푼 배려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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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5 11:30
최근 배가 고픈데 돈이 없어 외상을 할 수 있냐는 미혼모의 요청에 음식을 바로 보내준 음식점 사장님의 사연이 화제다. ▼자세한 내용은 기사 원문 참조▼ https://www.nanamcom.co.kr/news/articleView.html?idxno=866 지난 달 30일에 한 자영업자 커뮤니티에는 '사실이라면 정말 마음 아픈 일인데'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작성자인 A씨는 배달 요청이 길게 적힌 영수증을 함께 찍어 올리며 해당 사연을 공유했다. 영수증에는 "제가 미혼모에 임신 중인데 배가 너무 고픈데 당장은 돈이 없어서 염치없지만 부탁드려본다. 만약 주문된다면 돈은 다음 주말 되기 전에 이체해 드릴 테니 제발 부탁드린다”는 간절한 내.......